이장걸 시의원, 울산대공원 입구 가로수 현장 점검
상태바
이장걸 시의원, 울산대공원 입구 가로수 현장 점검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5.05.2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시의회 이장걸 행정자치위원장이 27일 울산대공원 인근에서 가로수 생육환경 정비 관련 현장 활동을 펼쳤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시의회 이장걸 행정자치위원장은 27일 울산대공원 인근에서 울산시 녹지공원과·울산시설공단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가로수 생육환경 정비 관련 현장 활동을 했다.

가로수는 도시의 경관과 환경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산이지만, 관리가 미흡할 경우 시민의 안전을 해칠 수 있다. 무엇보다 울산대공원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집행기관이 이른 시일 내 정비에 이뤄질 수 있도록 이 위원장이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위원장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가로수 뿌리 들림으로 인해 보행로가 파손되거나 보행자 안전에 위협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 위원장은 “단순 보수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탄력적 예산 운영도 필요하다”며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울산시의회의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행보로 향후 관련 예산과 제도 개선 논의로도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