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현장점검은 시설 조성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향후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시설은 2020년 하나유치원이 기부한 옛 하나어학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 중인 교육복합시설로 오는 8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수종 부의장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이용 주체별 활용 계획을 사전에 구체화하는 것은 물론, 인근에 조성 예정인 (가칭)울산학생창의누리관과의 기능 중복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칠 의원은 “교육시설 조성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 교육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 내용을 더욱 내실 있게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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