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조 시의회 산건위원장, 진장·명촌 대중교통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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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조 시의회 산건위원장, 진장·명촌 대중교통 간담회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5.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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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백현조 산업건설위원장은 26일 시의회 5층 위원장실에서 울산 북구 진장·명촌 지역 대중교통 이용 여건 개선을 위한 주민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구에서 KTX울산역 방면으로 운행 중인 리무진 버스(5002번)의 정류소 추가 설치에 대해 울산시 버스택시과 관계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의견을 나눴다.

현재 5002번 버스는 현대자동차 출고사무소와 학성초등학교 인근 정류장에만 정차하고 있어, 인근에 거주하는 진장·명촌동 주민의 실질적인 이용 편의를 위해 신선도원몰(농심메가마트 앞) 부근 정류소 추가 지정 요청이 이어졌다.

울산시 버스택시과 관계자는 “주민 제안이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 여건과 노선 운영상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백 위원장은 “버스 노선 개편 이후 주민 불편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이 실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와 긴밀히 협의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대중교통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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