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5002번 버스는 현대자동차 출고사무소와 학성초등학교 인근 정류장에만 정차하고 있어, 인근에 거주하는 진장·명촌동 주민의 실질적인 이용 편의를 위해 신선도원몰(농심메가마트 앞) 부근 정류소 추가 지정 요청이 이어졌다.
울산시 버스택시과 관계자는 “주민 제안이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 여건과 노선 운영상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백 위원장은 “버스 노선 개편 이후 주민 불편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이 실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와 긴밀히 협의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대중교통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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