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간담회에서는 생활지원사의 고용 안정과 활동 지원 등 처우개선 방안에 대한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손 부위원장은 “일선에서 혹한기, 혹서기 등 궂은 날씨에도 늘 노인 곁을 지켜주는 생활관리사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생활지원사의 처우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지원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노인에게 가사와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울산시에는 현재 636명의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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