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학교부지 해제철회 촉구, 공진혁 시의원 단식농성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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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학교부지 해제철회 촉구, 공진혁 시의원 단식농성 돌입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5.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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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이 울산 울주군 온양읍 발리지구 학교부지 해제 철회를 촉구하며 단식 농성(사진)에 들어갔다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이 울산 울주군 온양읍 발리지구 학교부지 해제 철회를 촉구하며 단식 농성(사진)에 들어갔다.

공진혁 의원은 7일 아이들 학습권 보호를 위해 온양읍 발리지구 학교부지 해제의 부당성을 알리고 철회를 요구하며 울산시교육청 앞에 천막을 설치하고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공 의원은 “온남초·온양초는 각과밀학교로, 학생들은 다양한 학습활동과 클럽활동의 기회를 제한받고, 일부는 1~2㎞가 넘는 거리를 통학하며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2020년 온양읍 학교부지가 어렵게 도시계획에 포함됐지만, 불과 2년 만에 해제 결정이 추진되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부당함을 토로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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