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15일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행사에 각 지역위원회와 상설위원회, 지방의원을 중심으로 지역 현안을 비롯해 현장 민생 행보를 통해 취합된 민원 등을 현장에서 접수하고 상담했다.
이날 민주당 울산시당에서 제기한 정책제안과 민원 내용은 중구지역위원회의 △혁신도시 내 신세계 백화점 조속한 착공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 중심의 제2혁신도시 유치 등을 비롯해 남구지역위원회의 △여천천 관광·문화벨트 구축 사업 재추진 △단속카메라 설치 예산의 불합리성, 동구지역위원회의 △울산대의대 완전환원 △헬스케어센터, 울주군지역위원회의 △삼평 산업폐기물처리장 허가 취소 △범서읍 일부지역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이다.
민주당 울산시당 관계자는 “다양한 정책 제안과 민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제도개선과 정책 반영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접수된 제안과 민원은 총 74건으로 알려졌다. 전상헌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