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국회의원들 수해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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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국회의원들 수해복구 구슬땀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5.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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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이 지난 19일 울산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확인한 뒤 신속한 복구를 요청하고, 직접 복구 활동에 나섰다. 박성민의원실 제공
▲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지난 19일 울산 울주군 언양 반천 현대아파트 등 호우 피해가 심각한 현장을 찾아 대책 수립을 약속했다. 서범수의원실 제공
▲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가 지난 19일 울산 북구 천곡문화센터 인근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복구에 나섰다. 윤종오의원실 제공
울산 지역 국회의원들이 홍수특보가 발령된 지난 19일 울산 지역 수해 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복구 활동을 펼쳤다.

국민의힘 김기현(울산 남구을) 의원은 이날 울산 태화강 남구 둔치 등을 방문해 침수 상황을 살펴보고, 관계 공무원과 경찰, 소방 당국에 끝까지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민(울산 중구) 의원도 태화강, 동천강, 척과천 등의 급격한 수위 상승으로 물에 잠긴 동천야외물놀이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요청하며 직접 복구 활동에 나섰다.

서범수(울산 울주군) 의원은 이날 언양 반천 현대아파트와 범서 지지마을 등 호우 피해가 심각한 현장을 찾아 주민을 위로하고 관계 공무원을 독려하며, 이번 피해를 계기로 종합적 원인 분석과 대책을 수립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진보당 윤종오(울산 북구) 원내대표도 울산 북구 천곡문화센터 인근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과 함께 피해 복구에 나섰다.

윤 대표는 많은 비로 인해 논 주변 도로 위 아스팔트 포장이 들리고 맨홀이 떨어져 나가 물이 역류하며 통행이 제한된 구간과 천곡안길 일대에서 공사 현장 토사가 유실돼 도로가 막힌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복구 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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