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서부동 일대 건축
2개 단지 18개동 전용 59~107㎡
30년 만에 울산지역 최대 규모
25일 특별공급…26일 1순위 청약
1·2단지 중복 청약도 가능
번영로 인근에 모델하우스 오픈
2개 단지 18개동 전용 59~107㎡
30년 만에 울산지역 최대 규모
25일 특별공급…26일 1순위 청약
1·2단지 중복 청약도 가능
번영로 인근에 모델하우스 오픈

특히 ‘울산 지웰시티 자이’는 울산 내에서도 약 30년 만에 최대 규모로 공급되는데다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우수한 입지여건과 검증 마친 실용성 높은 상품 설계까지 적용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울산 지웰시티 자이’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전용면적 59~107㎡ 총 2687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9개동, 전용 59~84㎡ 1371가구이며, 2단지는 지하 5층~지상 37층, 9개동, 전용 84~107㎡ 1316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68가구 △84㎡ 2209가구 △107㎡ 110가구 등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6% 가량을 점유한다.
◇반경 1㎞ 이내 학교·공원·편의·업무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원스톱 생활 가능
‘울산 지웰시티 자이’는 반경 1㎞ 이내에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있는 원스톱 생활 환경을 갖췄다. 우선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유치될 예정인 것을 비롯해 서부유치원, 서부초, 녹수초, 현대중, 현대청운중, 현대청운고 등의 학교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울산동부도서관, 학원가 등도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현대백화점, 울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해 공연, 전시, 영화, 강좌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현대예술관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염포산, 명덕저수지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한마음회관, 현대스포츠 클럽하우스 등도 가까워 여가활동을 쉽게 즐길 수 있다.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울산대교를 통해 울산시내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방어진순환도로, 염포로, 염포산터널 등을 통해 동구 및 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현대중공업이 단지 바로 맞은 편에 있는 것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등 대규모 산업단지 내 주요기업까지 차량으로 2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 주거지로 손색이 없다.
◇울산 최초 카약물놀이터 조성…실내체육관, 풋살장 등 경쟁력 높은 커뮤니티
‘울산 지웰시티 자이’는 서부현대패밀리(3027가구) 이후 약 30년 만에 최대 규모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울산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울산 최초로 미니카약물놀이터가 단지마다 조성된다. 미니카약물놀이터는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물길을 둬 미니카약을 즐길 수 있는 물놀이시설로, 서울 서초구의 ‘반포자이’가 자랑거리로 내세우는 시설이다.
단지별로 조성되는 커뮤니티센터에는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작은도서관, 1인독서실, 건식사우나, 그룹스터디룸, 키즈카페 등의 다채로운 시설들로 채워진다.
특히 실내는 신영만의 실용성 높은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전용 59㎡A는 4베이 3룸 맞통풍 판상형 구조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여기에 주방과 연계된 다용도실을 마련하고, 주부들이 선호하는 “ㄷ”자형 주방을 도입했다.
◇비규제지역 전매 6개월, 26일 1순위 청약 접수…1·2단지 중복청약 가능
울산 지웰시티 자이가 들어서는 동구의 경우 신규 공급과 입주물량이 적어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도 높다. 여기에 비규제지역 내 공급되는 만큼 주택수에 상관없이 6개월 이상 청약통장 보유 시 1순위 청약 조건이 충족된다.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도 6개월로 짧다.
청약일정은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가 다르기 때문에 1단지와 2단지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는게 특징이다.
신영 개발지원본부 정동희 전무는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에 울산에서 30년만에 선보이는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는 상징적인 단지인 만큼 그 동안 수요자들에게 반응이 좋았던 평면이나 커뮤니티 등을 최대한 반영했다”며 “연이은 완판행진을 이어온 ‘지웰’과 국내 정상급의 브랜드파워를 자랑하는 ‘자이’와의 합작인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창식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