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기림은 나라에 대한 따뜻한 마음(온기)을 가지고 유공자들을 기린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발대식 뒤에는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진행했다.
서포터즈는 올해 말까지 지역 내 현충시설을 탐방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SNS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훈정신을 계승하는데 앞장 설 예정이다.
울산보훈지청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청년 세대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고 더 많은 시민들에게 현충시설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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