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촌 억새밭 방화범 검거, 범행 인정…구속영장 신청
상태바
명촌 억새밭 방화범 검거, 범행 인정…구속영장 신청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6.01.27 0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북구 명촌 태화강변 억새밭에서 화재를 일으킨 혐의로 체포된 50대 방화 피의자가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인정했다.

26일 울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후 7시24분께 북구 명촌교 아래 태화강변 억새군락지에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며 억새밭 6~7곳에 잇따라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화재 현장 인근 CCTV를 분석해 A씨를 특정한 뒤 재범 우려가 있다고 판단, 이동 경로를 추적해 이튿날인 25일 오후 6시30분께 남구의 한 거리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소지하고 있던 라이터로 범행한 것으로 확인하고 이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범행 사실은 인정했지만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진술을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여죄 여부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이날 중으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며느리(고 김태호 의원 맏며느리)’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장관 후보에
  • 언양터미널 임시시장 3월로 연기, 날씨·민원 탓…안내 없어 혼란만
  • 현대자동차 퇴직예정자 박태서씨, “30여년 삶의 터전…무궁한 발전 염원”
  • [알기 쉬운 생활 속 임대차 정보]묵시적 갱신후 법정요건 충족땐 차임증액청구 가능
  • 울산산재병원 의료진 확보 속도낸다
  • [오늘의 운세]2026년 1월13일 (음력 11월25일·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