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는 2026년 첫 공식 일정으로 지난 1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26년 제1차 대한태권도협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태권도 발전을 이끌 주요 임원 선임을 확정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김화영 울산시태권도협회 회장은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되며 중앙협회 집행부에 합류했다.
김 회장은 태권도 국위선양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로부터 백마장 훈장을 수훈했으며, 울산시 꿈나무 선수 육성 사업 추진, 태권도 실업팀 유치, 전국체전 겨루기 부문 전국 최초 4연패 달성 등 울산 태권도의 경쟁력을 전국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린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울산체육회 소속 김유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지도력과 조직 운영 능력을 입증했다.
또 김종관 울산시태권도협회 고문은 태권도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풍부한 현장 경험을 인정받아 대한태권도협회 고문으로 선임됐다.
김 고문은 울산시태권도협회 제18대부터 제20대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태권도 저변 확대와 지도자 권익 보호, 협회 운영 안정화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현재도 고문으로 활동하며 울산 태권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중앙 협회 고문 선임을 통해 대한민국 태권도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과 방향 설정에 힘을 보태게 된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울산 출신 두 분의 선임은 협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태권도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중앙과 지역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태권도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주하연기자 joo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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