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대기 속에 강풍까지 더해질 전망이어서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울산은 19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 낮 최고기온은 9℃로 예보됐다. 오전 시간대에는 일부 지역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20일부터는 북쪽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20일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 낮 최고기온은 5℃로 평년보다 1~3℃ 낮겠고, 전날보다 기온이 4~9℃ 가량 급강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욱 낮아지겠다. 21일에는 추위가 더욱 심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 안팎까지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도 2~3℃에 머물며 종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출근길과 야외 활동 시 한파 대비가 필요하다.
건조특보가 내려진 울산은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겠다. 특히 20일부터는 다시 건조해지면서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커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하연기자 joo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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