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는 발달장애 학생의 진로 설계와 자립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도록 특수교사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발달장애 학생의 졸업 후 진로 설계, 장애학생 문제행동 중재를 위한 긍정적 행동중재(PBS) 사례, 근골격계 건강관리, 복부 비만 예방,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레시피, 인문학 기반 인권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시교육청은 연수 이후에도 방학 기간 특수교원 진로·직업 역량 강화 이어가기 자율연수를 4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자율연수는 생활원예, 나무공예(우드카빙) 등 교사가 직접 주제를 선택해 참여하는 직업 실기 중심 수업이다. 이다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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