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울주보건소, 구강주치의 사업
상태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울주보건소, 구강주치의 사업
  • 이다예 기자
  • 승인 2025.08.04 0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울주군보건소가 오는 12월까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구강건강을 위한 ‘구강주치의 사업’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만6세(2019년생)부터 17세(2008년생) 사이 기초생활수급자, 의료급여, 차상위 계층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자 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다.

치료비 지원은 충치 치료를 포함한 기본적인 구강 치료(레진, 인레이, 유치간격유지장치 등 비급여 치료 포함)에 대해 받을 수 있다.

보건소와 협약된 치과의원에서 치료를 실시하며, 1인당 최대 40만원 한도 안에서 치료비를 지원한다.

울주군은 올해 7월 기준으로 총 24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했고, 현재까지 전체 예산의 약 51%가 집행됐다.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사업이 조기 종료된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특집]추석 황금연휴, 울산에서 놀자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3대 대형마트 추석당일에도 영업, 백화점은 추석 전후 이틀간 휴무
  • 울산 여야, 차기 시장선거 준비체제 전환
  • 한가위 보름달, 구름사이로 본다
  •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들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