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 발전소 실증지원...4차 산업혁명 기술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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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주), 발전소 실증지원...4차 산업혁명 기술 공모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0.05.1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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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은 발전분야에 적용 가능한 우수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발굴하고 발전소 실증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4차산업혁명 분야 발전소 실증 필요 기술’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IoT(사물인터넷), 웨어러블,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보유,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포함한 중소기업이다. 공모분야는 발전소 운영과 관련된 환경·안전 관리 지능화 기술과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발전소 운영 기술이다. 접수기간은 13일부터 6월12일까지이며, 동서발전 홈페이지(https://ewp.co.kr)에서 제출서류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서는 기술 역량, 효과성, 실현가능성 등의 심사를 거쳐 6월29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7월부터 동서발전과 협의를 통해 실증 계획을 수립, 추진하게 된다.

동서발전은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실증 자료 제공, 실증 결과에 따른 추가 기술개발 자문, 성과 홍보 등을 통해 해당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실증기술과 성과 등에 대한 종합적인 고려를 바탕으로 해당 기업과 ‘Industry 4.0 기술개발 상생협력 얼라이언스’ 협약을 체결해 더욱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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