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대구·경북 코로나 의료진 지원 지속”
상태바
현대차그룹 “대구·경북 코로나 의료진 지원 지속”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0.05.14 2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현대자동차그룹은 신종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을 위해 도시락과 간식 세트 등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을 위해 도시락과 간식 세트 등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코로나 감염환자 집중관리 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과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 11일부터 간식 세트를 전달하고 있으며 15일부터는 고 영양식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중 매일, 최대 3개월 지원할 계획이며 의료진뿐 아니라 행정직원 등 지원인력에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은 현장 의료진과 지원인력이 제대로 식사하기 어려운 환경임을 고려해 고영양 도시락 지원을 결정했다.

또 최근 기온이 높아지면서 방호복 등 무거운 장비 착용으로 고충이 있는 의료진을 위해 더위와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음료와 아이스크림 등 간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형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한미 조선협력 ‘마스가 프로젝트’ 울산서 시동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