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간어린이집 외국인 아동 지원 등 논의
상태바
울주군 민간어린이집 외국인 아동 지원 등 논의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5.09.11 0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공진혁(사진) 울산시의회 운영위원장
공진혁(사진) 울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은 10일 시의회 4층 운영위원장실에서 시 복지정책과와 울산 울주군 민간어린이집연합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민간어린이집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무상급식 확대 방안과 외국인 아동 지원 정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울주군 지역의 다문화 가정 증가에 따른 외국인 아동 보육 지원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 가운데, 울산시와 울주군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과 제도 개선이 요구됐다.

이들은 △보육료 현실화의 필요성 △인건비 상승에 따른 운영 부담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부족 △지역 간 보육 서비스 격차 등의 문제를 토로했다.

공 위원장은 “보육료 현실화, 인건비 지원, 외국인 아동 보육 지원 등 울주군 지역 특성을 고려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상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