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 전주시장, 내일 울산도서관서 강연회
상태바
김승수 전 전주시장, 내일 울산도서관서 강연회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09.2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울산·경주지부가 오는 24일 오전 10시 울산도서관 종합영상실에서 전 전주시장인 김승수 작가의 강연회를 개최한다.

김 전 시장은 전주를 ‘책의 도시’로 탈바꿈시킨 도시혁신가이며, 25년간의 행정현장 경험과 깊은 사유를 담은 책 <도시의 마음>을 지난 5월 출간했다.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작은도서관학교’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전주는 어떻게 도서관 도시가 되었나’라는 주제로 열린다. 강연회에 앞서 이달 1일에는 울산작은도서관협회소속 작은도서관 활동가들이 함께 책 토론도 가졌다.

주최 측은 “책이 삶이 되는 책의 도시 ‘전주’의 이야기를 통해 울산에서도 책과 도서관문화가 시민들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고, 마을 곳곳에서 주민들의 삶과 배움의 터전이 되는 작은도서관들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울산의 독서문화와 도서관 발전에 관심있는 도서관 활동가 및 시민들 누구나 참여할수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13)유익한 지름길-청구뜰공원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수소도시 울산, 2028년까지 295억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