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선 시당위원장은 “지난주 이재명 정부의 ‘123대 국정과제’가 확정됐다”며 “그 속에 포함된 울산의 현안을 정리하고 진행 과정과 전망을 시민께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태화강역 관련 현안을 두고 “지난 7월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가 예비타당성을 통과한 만큼, 민주당은 총 2조50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35년 완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총 3조원 규모 동남권 순환광역철도의 예타 통과와 KTX산천 유치도 살피겠다”고 말했다.
조선·자동차 산업 분야에 대해선 “산업 AI를 접목한 자율운항 선박 기술과 친환경 첨단조선 기술을 지원하고, 미래형 조선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며 “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엔지니어링센터 구축도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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