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41주년 울산제일병원 ‘사랑의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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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41주년 울산제일병원 ‘사랑의 바자회’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09.2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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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경의료재단(이사장 김종길) 울산제일병원(병원장 이완)은 24일 병원 주차장에서 개원 41주년 기념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내경의료재단(이사장 김종길) 울산제일병원(병원장 이완)은 개원 41주년을 기념해 24일 병원 앞 주차장 일원에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김종길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30여명이 참여해 의류·도서·신발 등 생활용품 300여점을 기증했다. 행사장에서는 기부물품 판매와 함께 국수, 김밥, 떡볶이, 닭강정, 컵과일, 음료 등 먹거리 장터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선사했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전액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 판매 후 남은 물품은 사회복지단체와 시설에 전달해 뜻깊게 활용할 예정이다.

김종길 재단 이사장은 “41년 동안 울산제일병원을 지켜주신 지역 사회와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든든한 건강 파트너로서 꾸준히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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