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있는 음악 해석과 탁월한 테크닉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황소원은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과 쇼팽의 걸작들을 연주한다.
고전의 정수를 담은 베토벤의 두 피아노 소나타(No. 10 in G Major, Op. 14, No. 2 / No. 11 in B-flat Major, Op. 22)와 쇼팽의 대표작 ‘24 Preludes, Op. 28’ 전곡을 연주하며, 고전과 낭만을 넘나드는 음악의 여정을 펼친다.
황소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파리 에꼴 노르말 전문 연주자 및 최고 연주자 학위를 받았다.
티켓은 전석 2만원(학생 1만원)이며 네이버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507·1440·0342.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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