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IL은 중장기 브랜드 정책 아래 ‘Top-tier 브랜드·No.1 마켓 플레이어’를 목표로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와 통합 마케팅 활동을 이어왔다. ‘좋은 기름’이라는 품질 철학을 기반으로 광고·서비스·고객만족 분야에서 차별화를 추진해왔다. S-OIL은 독창적 BI(Brand Identity)를 바탕으로 한 마케팅 혁신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광고 캠페인 ‘함께 가요~ 좋은 내일! GooDoil Can Do it’은 3D 애니메이션 기법을 적용해 미래 비전인 샤힌 프로젝트를 전달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은 캐릭터 구도일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를 매주 공개하며 올해 누적 조회수 3억회를 돌파했다.
또 전국 2500여개 주유소·충전소와 450만 멤버십 회원을 기반으로 보너스 카드 포인트 적립, MY S-OIL App의 간편 주유 서비스, 품질보증제 ‘믿음가득주유소’, 서비스 전담조직 ‘YES팀’ 등 고객만족 활동을 강화해왔다. 최근에는 메가커피·이마트24·워싱데이 등과 협업해 주유소 기능을 생활편의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전략도 추진 중이다.
S-OIL 관계자는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으로 고객만족을 높인 결과 이번 수상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장 경쟁력 있는 에너지 화학기업이 되기 위해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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