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마지막주와 10월 첫째주 울산과 부산에서 굵직한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30일 울산 남구 무거동에서는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1순위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총 250가구 규모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태화강 생활권과 울산대학교 등이 가까워 교육 및 주거 인프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같은 날 울주군 삼남읍에서는 울산역 폴리시아아이유쉘 1순위 청약도 진행된다. KTX 울산역세권을 기반으로 한 교통 접근성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부산에서는 30일 부산진구 가야동 힐스테이트 가야 1단지와 2단지 1순위 접수가 동시에 이뤄진다.
총 1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로, 서면 생활권과 가까워 수요자 관심이 집중된다. 해운대구 우동의 베뉴해운대 1순위 청약도 같은 날 접수에 들어간다. 해운대 생활 인프라와 관광·상업시설을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이 크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