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동서발전은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한 태양광 불량 모듈 진단 기술을 스카이텍에 무료로 전수한다. 스카이텍은 진단기술과 자체 드론기술을 토대로 ‘드론을 활용한 태양광 모듈 건전성 및 효율 진단’ 사업을 독자 수행하며 사업에 필요한 신규 직원 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4차산업 8대 기술 분야별로 스카이텍을 포함한 17개 국내 중소벤처기업들과 ‘4차산업기술 상생협력 얼라이언스’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3건, 신제품 구매 4건, 실증사업 4건, 용역 2건을 수행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현재 얼라이언스 기업 추가 발굴을 위해 발전소에 실증이 필요한 4차 산업 기술을 공모 중이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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