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다음 달 출시되는 싼타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싼타페 외장 티저 이미지(사진)를 26일 공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싼타페 출시 행사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현대차에 따르면 더 뉴 싼타페는 2018년 2월 나온 4세대 싼타페를 기반으로 하며 이전보다 고급스럽고 웅장해졌다. 이날 티저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더 뉴 싼타페의 새로운 디자인은 기존 현대차의 대표적인 요소를 갖추면서 전작보다 더 고급스럽고 웅장해진 더 뉴 싼타페만의 개성을 보여준다.
앞부분은 그릴과 헤드램프를 하나로 통합했다. 이는 더 뉴 그랜저 이후 나오는 현대차의 특징이다. 여기에 수평적 구조의 그릴과 수직적 구조의 주간주행등(DRL) 램프를 대비 시켜 강하고 독창적인 이미지를 만들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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