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본부장 손영직)는 지난 19일 울산 남구청, 울산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결혼이민여성 일자리 창출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울산화력본부는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비 및 제반사항을 지원하고, 남구청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남구가족센터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사후 관리를 주관함으로써 결혼이민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 적응 및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화력본부는 법률통역서비스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사법통역사 자격증 교육’과 재봉틀을 활용한 패브릭 제품 제작 및 지도가 가능한 ‘머신소잉지도사 자격증 교육’ 등 취업 연계형 교육과정을 위해 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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