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아트 지역작가 초대전’, 박성란 서양화가 개인전
상태바
‘울주아트 지역작가 초대전’, 박성란 서양화가 개인전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0.07.06 2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22일 울주문예회관서
▲ 박성란 작가의 ‘이종’
울주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10~22일 서양화가 박성란 개인전이 열린다. ‘2020년 울주아트 지역작가 초대전’ 일환이다.

박성란 작가는 콩테(소묘용 연필의 일종)로 주로 작업한다. 기계, 고철, 폐부품을 포함한 각종 버려진 것들에서 영감을 얻어 표현한다. 그리기와 지우기를 수차례 반복하는 과정을 통해 작가 특유의 무채색 드로잉 작품이 완성된다. 이를 통해 작가는 무한생산과 소비, 현대인들의 욕망과 집착, 소유와 탐욕 등을 표현한다. 전시작품은 20여 점. 무료관람. 229·9500. 홍영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박준 ‘지각’
  • 필름부터 AI이미지까지 사진 매체의 흐름 조명
  • 중구 ‘B-15 조건부 의결’ 재개발 본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