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경험평가는 환자를 존중하고 개인의 필요와 선호, 가치에 상응하는 진료를 제공하는지 등을 확인하는 평가다.
복지부와 심평원은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 포함) 154기관에서 입원했던 총 2만3924명의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경험 5개 영역(간호사서비스, 의사서비스,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환경, 환자권리보장)과 전반적 평가 1개 영역에 대해 전화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울산대병원은 △간호사서비스 90.41점 △의사서비스 85.90점 △투약 및 치료과정 87.35점 △병원환경 89.76점 △환자권리보장 84.10점 △전반적 평가 88.08점으로 총 6개 항목에서 모두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평가결과를 받았다.
심홍보 울산대병원 적정진료관리실장은 “환자만족도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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