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무 발레의 매력 속으로
상태바
2인무 발레의 매력 속으로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0.07.13 2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구문화의전당 아츠홀릭 판

16일 이원국발레단 초청 공연
▲ 16일 중구문화의전당 ‘아츠홀릭 판’ 무대에 오르는 이원국발레단.
예술성을 갖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중구문화의전당의 브랜드 프로그램 ‘아츠홀릭 판’ 공연에 이원국발레단이 초대됐다. 이원국발레단의 ‘사랑의 세레나데’는 16일 오후 7시30분 함월홀에서 공연된다.

이번 무대에서는 기존 명작 발레 ‘해적’ ‘카르멘’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등에서 남녀 주인공이 선사하는 그랑파드되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선보인다.

‘그랑파드되’란 전막 작품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춤을 의미한다. 주로 여자주인공과 남자주인공의 2인무로, 클래식발레의 4가지 형식으로 이뤄져 있다.

더불어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들과 ‘발레 마임’을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발레는 몸짓과 손짓 연기로만 감정을 표현하는데, 몸짓으로만 감정을 전달하기 부족할 때 발레마임을 사용한다.

이원국발레단은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셜발레단, 키로프발레단 및 루마니아발레단 등 국내외 최고 발레단에서 최정상 기량을 펼쳐왔던 발레리노 이원국이 2004년에 창단한 민간 발레단이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
  • 퇴직했는데…2019년 월급이 또 들어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