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시의원, 울산 지역신문 발전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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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시의원, 울산 지역신문 발전 간담회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0.07.1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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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조례제정 경남 사례 공유

지원 조건·기준 등 논의 필요
▲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14일 울산시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울산언론발전을 위한 시민모임 김정호 상임대표와 운영위원, 미래비전위원회, 우리역사바로세우기운동본부, 울산시민연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지역신문 발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은 14일 시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울산시 지역신문 발전 간담회’를 열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언론발전을 위한 시민모임 김정호 상임대표와 운영위원, 미래비전위원회, 우리역사바로세우기운동본부, 울산시민연대 관계자 등 지역 언론관련 시민단체 및 활동가 11명이 참석했다.

이미영 의원은 “미디어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약한 지역 신문사들이 위기를 맞고 있다”며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언론 발전을 이끌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2010년 ‘지역신문발전 지원 조례’를 제정한 경남 사례를 중심으로 그간의 추진경과와 지원사업 및 내용 등을 공유했으며 특히 지역 신문사의 경영여건, 유통구조, 경쟁력 강화와 공익성 제고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지역신문 지원 조례 제정 등을 통한 지원에는 공감하면서도 지원조건과 평가기준 등에 대해 충분한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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