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휴정가 유물 1661점, 울산박물관에 기탁
상태바
이휴정가 유물 1661점, 울산박물관에 기탁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0.07.20 2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박물관에서 20일 이휴정가(家) 유물 기탁식이 열렸다.
울산박물관에서 20일 이휴정가(家) 유물 기탁식이 열렸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학성이씨 주손 이증 씨는 박물관에 고서와 고문서 등 1661점을 기탁했다.

대표 유물로는 조선 현종이 1666년 2월에 생원시 3등 제37인으로 합격한 이휴정(이동영·1635~1667)에게 발급한 백패가 있다.

그 외 유물로는 이동영의 유고가 필사된 ‘마사초’, 이여규가 울산을 출발하여 관서지역을 유람하며 쓴 <서정기>, 호패, 인장 등이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향후 조선시대 울산지역사를 알리는데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박준 ‘지각’
  • 필름부터 AI이미지까지 사진 매체의 흐름 조명
  • 중구 ‘B-15 조건부 의결’ 재개발 본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