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울산TP, R&D 추진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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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울산TP, R&D 추진단 출범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0.07.2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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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테크노파크는 21일 울산그린카기술센터 2층에서 열린 이번 출범식에서 특구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테크노파크(울산TP, 원장 차동형)가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R&D 추진단을 출범했다.

이번 추진단은 특구 6개 실증사업 성공을 위한 울산광역시, 울산TP, 24개 특구사업자들로 구성돼 있다.

울산테크노파크는 21일 울산그린카기술센터 2층에서 열린 이번 출범식에서 특구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 수소 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는 오는 2021년까지 지정된 16개 지역에서 수소지게차, 수소무인운반차, 수소선박, 고정·이동식 충전소, 수소튜브트레일러 등을 실증하고 안전기준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특구 기업들은 해당 분야에서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그동안 법령·안전기준 미비로 상용화가 어려웠던 부분을 해소하게 된다. 이번 추진단은 특구 지정기간인 2021년 12월까지 안전협의체와 병행하여 격월제로 운영되고 각 R&D 사업별 체계적인 성과관리, 기업별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사업 종료 후 투자유치 등 특구사업 성공을 지원하게 된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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