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예회관 24일 공연

이날 강연은 ‘노동과 휴가’편으로 예술 속 삶의 풍경을 살펴본다. 특히 우리 삶의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인 매일의 노동, 그리고 가끔 떠나는 휴가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조명한다.
피터르 브뤼헐, 장 프랑수아 밀레, 조르주 쇠라의 작품 설명과 더불어 슈베르트, 모차르트, 드보르작 등의 곡을 피아니스트 김진석, 테너 조윤환, 첼리스트 최주연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진행자 전원경은 예술 전문작가로 <예술, 역사를 만들다> <영국 : 바꾸지 않아도 행복한 나라> <런던 미술관 산책> 등의 책을 썼으며, 현재 서울, 천안, 대전 등에서 강의와 라디오에 출연하고 있다. 전석 1만원. 226·8253.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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