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건설, 149가구 공급
전용면적 59㎡ ‘소형평형’
진장동에 모델하우스 오픈
전용면적 59㎡ ‘소형평형’
진장동에 모델하우스 오픈

총 376가구 중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이번 일반분양은 전 가구가 인근에서 보기 드문 소형평형인 전용면적 59㎡(59㎡A와 59㎡B)대로 공급된다.
특히 59B 타입의 경우 59㎡에서 찾기 힘든 3.5Bay의 우수한 혁신 설계를 보이고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59㎡의 평형으로만 이루어진 이 단지가 주목받는 중산·매곡지구 일원에서 2015년 이후 5년만의 소형평형대 신규분양이라는 점이다.
인근 중산·매곡지구에 위치한 주요 14개 단지 중 59㎡ 아파트의 가구수는 전체 1만3845가구 중 1206가구로 8.7%에 불과하다.
소형평형의 아파트는 젊은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매우 높다.
소형평형은 투자상품으로서의 가치도 뛰어나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한정돼 있는 만큼 임대수요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수요가 꾸준히 있는 편이라 중대형 평면에 비해 비교적 거래가 빠르게 이루어지는 편이라 환금성도 뛰어나 투자자의 입장에서 매력적인 상품으로 다가올 수 있다.
게다가 이 단지는 6·17 부동산대책으로 인해 8월부터 예정인 분양권 전매금지에 시행령 개정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러한 부분도 큰 강점으로 작용해 실수요뿐 아니라 투자수요도 촉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층들에게서 무조건적인 큰 집보다는, 필요에 맞는 알맞은 크기의 집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인근 산업단지의 젊은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토밸리 한양립스 포레스트의 모델하우스는 울산시 북구 진장동 897-2번지에 위치해 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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