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서
울산시는 24일부터 11월 말까지 북구 진장동 울산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공한부지에서 2020년 농산물 직거래 금요장터를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금요장터에는 지역 80여 농가가 직접 참여해 제철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금요장터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지역의 청년창업 농업인과 로컬푸드 농가에서 생산한 채소, 배, 쌀, 배빵, 배즙, 치즈 등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구매ㅋ3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수 농산물 생산 참여 농가를 확대하고,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기준 및 안전성 교육을 통하여 신선한 농산물을 직거래 장터를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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