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영작은 ‘버터플라이’. 객석 수는 200석까지 가능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1시부터 선착순으로 8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버터플라이’는 나비수집에 관한 영화다. 주인공 ‘줄리앙’이 나비를 수집하기 위한 여행을 하던 도중 자신의 차에 몰래 탄 어린소녀 ‘엘자’를 만나게 된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7박8일 동안 여행한다.
노인과 어린소녀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말동무가 되어 가는 과정과 아름다운 자연의 풍광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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