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형 149가구 일반분양
내달 4일 특별공급 시작
5일 1순위·6일 2순위 접수
내달 4일 특별공급 시작
5일 1순위·6일 2순위 접수

지난 24일 북구 진장동 897-2에 실물 견본주택(사진)을 오픈한 ‘오토밸리 한양립스 포레스트’는 총 376가구 중 149가구(59㎡A 30가구, 59㎡B 119가구)를 일반분양 분양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마스크 착용과 손소득, 비닐장갑은 필수이며 QR코드를 통한 전자명부 작성과 함께 열화상 카메라를 거쳐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재사용 부직포 신발주머니가 아닌 1회용 비닐 신발주머니를 사용해 관람객간의 접촉을 최대한 줄였다. 생활속 거리두기로 소비자의 동선을 유도하고, 상담석의 전문상담원 전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투명 아크릴 가림막을 책상 중간에 설치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내집마련 상담을 실시중이다.
견본주택을 다녀간 대다수의 방문객들은 59㎡의 실속형 중소형 유니트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6개월 후 안심전매가 가능한 단지라는 부분에서 상당히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다.
북구 신천동에 사는 30대 시민은 “입장시 절차가 까다로운건 다소 불편할 수도 있었지만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이었고 모델하우스 내부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해 관람환경은 오히려 쾌적하고 좋았다”며 호평했다.
청약일정은 8월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12일이다.
오토밸리 한양립스 포레스트의 분양본부장은 “최근 5년간 인근 지역에 공급이 없었던 전용면적 59㎡형이 실속형 소형 아파트를 찾는 젊은 소비자와 실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겁다”면서 “마스크착용, 전자명부 작성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켜 분양 뿐 아니라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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