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양·수채화·보타니컬 아트… 울산·부산 작가들 다양한 작품 한자리에
상태바
한국·서양·수채화·보타니컬 아트… 울산·부산 작가들 다양한 작품 한자리에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0.08.03 2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작미술인협 정기전

울산문예회관 5~10일

해운대문화회관 18~24일
▲ 심재중 작가의 ‘남항’.
제12회 창작미술인협회 정기전이 울산과 부산에서 연이어 마련된다.

울산 전시는 5~10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부산 전시는 18~24일 해운대문화회관 제2전시실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문인화, 보타니컬아트 등 다양한 작업을 이어가는 31명 회원 작가들이 참여한다. 또 한국미술계의 원로작가 10명도 초대작가로 동참한다.

전통적인 사실적 기법의 유화, 나이프와 붓으로 두텁게 마티에르를 낸 유화, 아크릴이나 혼합재료를 사용한 그림 등 다수의 평면회화들이 선보인다.

또 디지털 프린터를 사용한 서양화, 대담한 발색과 터치의 수채화, 색상이 풍성한 한국화, 붉은색 바탕의 전통 문인화, 화려한 채색의 스크래치(scratch)화, 나전칠기 기법의 옻칠회화, 꽃을 극사실적으로 표현한 보타니컬아트 등도 관람할 수 있다.

울산전은 별도의 개막행사가 없다. 부산전 개막일인 18일 오후 6시30분 기념행사가 마련된다. 010·3573·7738.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
  • 퇴직했는데…2019년 월급이 또 들어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