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농협, 취약계층에 200만원 지원 기금 조성사업 수익금으로 마련
상태바
온양농협, 취약계층에 200만원 지원 기금 조성사업 수익금으로 마련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0.08.04 2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문화·저소득 20가구에 물품구매권
온양농협(조합장 전병철)과 온양농협 부녀회(회장 최미희)는 공동기금 조성사업의 수익금과 온양농협의 지원으로 일정기금을 마련해 코로나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가정 20가구를 선정해 200만원 상당의 물품구매권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온양농협은 해마다 노인들의 기력회복과 무더위 원기보충을 위해 관내 31개 경로당에 오리백숙 재료 지원 및 수박, 떡 등을 전달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로 경로당이 폐쇄돼 공동기금 조성사업 수익금으로 물품구매권을 마련해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전병철 조합장은 “무더위는 물론이고 코로나로 모두 다 힘든 시기이지만 함께하는 농협이라는 이념에 맞게 도움이 더욱 절실한 곳을 위해 공동사업 수익금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온양농협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