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울산정보산업진흥원
3D프린팅 벤처집적 산업센터
입주기업 모집 위한 설명회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5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유관기관, 기업체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 입주기업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울산시의 지원을 받아 2018년 4월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울산 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2020년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한 3D프린팅 특화 지식산업센터다.3D프린팅 벤처집적 산업센터
입주기업 모집 위한 설명회
입주 설명회는 울산신용보증재단, 경남은행, 울산경제진흥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3D프린팅 관련 기업의 자금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사업과 기술강소기업 이전·창업기업 특별지원 시책 및 기타 기업지원사업 등을 설명했다. 울산 지식산업센터는 3D프린팅 전문기업 육성과 자동차, 조선해양, 화학·플랜트 등 지역 제조기업에 대한 신속한 기술제공과 제조 공정혁신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입주하는 기업에게 센터 내 구축장비 사용료 감면 혜택뿐만 아니라, 수요-공급기업-관련 혁신기관과의 협력네트워크 형성,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구상중이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윤성 팀장은 “센터 내 3D프린팅 우수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유치 및 집적화되어 고부가가치 부품개발, 산업적용 및 확산으로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산업을 준비해나가는 중요한 거점센터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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