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주소를 둔 만 19~39세가 참가할 수 있다.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www.youthstay2.org)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는 올해 9월부터 내년 5월까지 총 9개월간 수도권 제외 전국 140여개 기업에서 일하게 된다. 주 4일, 32시간 근무하고 주 1일, 8시간은 지역주민과 교류하면서 사회공헌활동을 해야 한다.
청년들에게 지급되는 보수는 최소 월 220만원이며 기업에 따라 별도의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청정지역 프로젝트 외에 서울 청년의 지방 창업을 지원하는 ‘넥스트 로컬’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많은 청년이 다양한 지역에서 일 경험을 쌓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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