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예술작가회(회장 정원섭) 제14회 정기회원전이 12일부터 1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3전시장에서 열린다.

별도의 기념식은 없다.

울산예술작가회는 동양화, 서양화, 사진, 서예, 조각, 도예, 민화 등 다채로운 미술영역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가들로 구성된다.

해마다 정기회원전을 통해 서로의 작업을 공유하고 이를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올해는 김인숙(동양화), 김진철(조각), 신선례(서예), 신정아(서예), 윤옥란(서양화), 이영아(도예), 이인행(조각), 정원섭(사진), 조구환(공예), 천태자(민화), 최종국(한국화) 작가가 참여한다.

홍영진기자 thinpizzq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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