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도시환경의 변화, 앵글에 담다
상태바
울산 도시환경의 변화, 앵글에 담다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0.08.12 2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종덕 사진전 13~20일 개최

중구문화의전당 빛마루갤러리
▲ 한종덕 작가의 ‘발굴’.
한종덕 사진개인전이 13일부터 20일까지 울산중구문화의전당 빛마루갤러리에서 열린다.

한종덕은 스마트성장, 뉴어바니즘, 어번빌리지 등 울산의 ‘도시환경의 변화’에 관심을 두고 사진작업을 하고 있다.

작가는 도시재생의 현상 속에서 ‘존재’ ‘경계’ ‘가능’을 주제로 한 시각적 작업에 몰두한다.

이번 전시의 제목은 ‘도시의 부활, 울산’이다. ‘주거공간의 탄생-숨겨진 차원’이라는 부제로 달았다. 이번 전시를 위해 그는 지난 11년 간 KTX 울산역사 조성지, 울산혁신도시 아파트 건축현장, 울산중구 원도심 일원, 울산 곳곳 재개발지구 등에서 작업했다.

작품 수는 총 32점. 사진 작품을 담은 작품집(무크지)도 볼 수 있다.

한편, 한종덕 작가는 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 후원전, 경남국제사진전 등에 참여했다. 한마음미술대전 추천작가, 중문포토웍스 회장을 역임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