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온라인 무료영화 상영회인 ‘방구석 시네마’는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홈페이지와 SNS의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9일 영화 상영링크를 휴대폰으로 전송하며, 2주간 시청할 수 있다. 8월 상영작은 영화 ‘꼬마 니콜라의 여름방학’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바캉스를 떠난 니콜라와 바닷가에서 새로 만난 6명의 친구들의 이야기다.
오프라인 무료영화 상영회인 ‘봄:날극장’은 26일 오후 7시에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상영작은 ‘나는 보리’. 소리를 듣지 못하는 가족 사이에서 유일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열한 살 보리가 특별한 소원을 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따뜻하고 소박한 보리네 가족 이야기는 강원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960·7033.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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