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영상·음악·이야기 어우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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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영상·음악·이야기 어우러지다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0.08.19 2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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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시립합창단 ‘여행콘서트’
해설 김성민·지휘 조은혜
▲ 울산시립합창단이 25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여행스토리텔러 김성민과 함께 여름특별 기획공연 ‘여행 콘서트’를 선보인다.

세계 각국의 여행지 영상과 관련 음악,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여름 음악회가 마련된다.

울산시립합창단이 25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여행스토리텔러 김성민과 함께 여름특별 기획공연 ‘여행 콘서트’를 선보인다.

 

조은혜(사진) 부지휘자의 지휘로 마련되는 이번 음악회는 김성민씨가 해설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여행스토리텔러 김성민씨는 바티칸 박물관 해설가로 활동하며 10년간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부산문화회관 아카데미, 무지크 바움(부산) 등에서 인문학 강사와 문화해설가, 여행스토리텔러로 왕성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여행지, 음악 등에 대해 해설을 들려준다.

공연은 세익스피어 소네트 18번에 곡을 붙인 ‘Shall I compare thee to a summer’s day’로 시작된다. 이어서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주제가 ‘Moon river’,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Music of the night’, 뮤지컬 ‘My Fair Lady’의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등을 들려준다. 전석 7000원. 275·9623.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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