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앤소프트는 휴대폰 판매사 전문 솔루션 ‘제로노트’가 1700곳 이상의 판매점에서 사용되며 사용자 증가 전망을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제로노트’ 출시 이후 약 1년 만의 성과로, 편리한 UI, UX 등 다양한 이유로 계속해서 휴대폰 판매 종사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업체 측에 따르면, 19일 기준 ‘제로노트’는 약 1700여곳 이상의 휴대폰 판매점에서 활용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제로노트는 ‘모비고’, ‘레인보우컨설팅’, ‘몽키컨설팅’ 등의 솔루션을 사용하던 판매 종사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로노트는 휴대폰 등의 무선 컨설팅뿐만 아니라 유선 컨설팅, 고객관리 및 약속관리, 판매일보 등 실제로 업계 종사자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휴대폰 판매사 전문 솔루션에 반영했다. 고객과의 상담 등록을 통해 판매일보와 약속관리가 쉽게 연결된다는 장점이 있어, 시간을 절약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하도록 도왔다.
제로노트의 올인원 연동 서비스는 고객 클레임을 감소하는 역할도 했다. 판매일보가 약속관리와 연동됨에 따라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고객에게 공지를 할 수 있어 고객의 클레임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제로노트는 한 계정으로 웹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을 모두 사용할 수 있고, 무료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판매점 내에서 동시에 고객 상담이 이뤄져야 하는 경우에도 상담에 혼선을 빚지 않을 수 있다.
김상윤 유앤소프트 대표는 “’제로노트’ 출시 이후 대기업인 일부 하이마트, 삼성 디지털 프라자에서도 사용되는 등 1700곳 이상의 판매점에서 솔루션이 원활하게 사용되면서 종사자들 사이에서 신뢰도가 높은 상황이라 이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휴대폰 판매점에서 일어나는 많은 상담을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발전하는 솔루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로노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로노트 공식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알 수 있다.
[경상일보 = 이상권 lsg697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