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 여천공장장협 산학협력 안전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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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주년 여천공장장협 산학협력 안전세미나 개최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0.08.2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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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대 공학교육혁신센터와 RUPI사업단은 지난 21일 경주 신라컨트리클럽 회의실에서 울산 여천단지공장장협의회 소속 공장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을 축하하는 ‘산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 안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울산대 공학교육혁신센터와 RUPI사업단은 지난 21일 경주 신라컨트리클럽 회의실에서 울산 여천단지공장장협의회 소속 공장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을 축하하는 ‘산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 안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2010년 여천단지공장장협의회 창립부터 현재까지 협의회 발전과 울산 석유화학산업 고도화에 기여한 공로로 김홍섭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박종훈 화학네트워크포럼 대표, 심민령 울산시 혁신산업국장, 이동구 한국화학연구원 RUPI사업단장, 이성환 다운이엔씨 대표 등 5명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홍섭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위기 상황일수록 노사협력과 상생이 매우 중요하며, 위기 시기에 가장 가치있는 투자는 안전이라는 각오로 사회적 이슈로 중대재해 예방이 부각되는 안전한 일터 조성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코렐테크놀로지 전재영 대표는 ‘여천단지 지하배관 안전진단 및 배관 부식 대응방안’ 주제 발표에서, “2차년도 사업으로 진행한 여천단지의 안전진단 결과는 비교적 양호하나, 접촉 압입관들의 분리나 제거 등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며 전기방식 적용없이 장기간 방치된 배관에 대한 이력확보 및 긴급진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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