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 글로벌 역량 강화
내달 7일~11일 U-hub서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차동형)는 울산 창업기업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0 UTP Startup Week’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내달 7일~11일 U-hub서
2020년 UTP Startup Week는 9월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울산글로벌스타트업허브(U-hub)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를 희망하는 울산 창업기업은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2020년 UTP Startup Week는 울산 창업기업을 위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2019년 유럽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함께 한 프랑스 ‘Creative Valley’에서 수행하는 것으로, 유럽 시장의 사업 환경,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투자 유치 방안 등 창업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창업기업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과 해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사항을 전방위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울산테크노파크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구성해 현지 액셀러레이터와 창업기업이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업기업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현지 액셀러레이터와 소통할 수 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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