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다스·김외섭무용단·국악연주단 민들레

선정된 참가작은 라이브드로잉아트 ‘찰나에 피다처용과 호구별상’(카이다스), ‘벽사진경처용 울산을 품다’(김외섭무용단), ‘처용! 찬란한 그대여Ⅲ’(국악연주단 민들레) 등이다.
재단은 지난 4일부터 전국의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10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정성과 전문성을 위해 행정 심사와 전문가 심사 두 차례의 심사가 진행됐으며, 전문가 심사에서는 전문성, 축제 부합성 및 차별성, 연출 및 기량 세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됐다.
한편 ‘제54회 처용문화제’는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3일 간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그러나 울산문화재단은 코로나가 재확산됨에 따라 처용문화제, 프롬나드페스티버, 에이팜 등의 개최 여부 및 진행 방향을 재검토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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