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11월 말까지 동구청, 하나로마트농협울산유통센터,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 울주군청, 롯데백화점광장, 간절곶,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를 돌며 순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를 주제로 한다. 전시작품은 세이브더칠드런이 100주년을 맞아 297명 어린이들과 함께 상처주는 말 100가지를 선정하고, 그 말을 들었을 때 아동들이 느끼는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한 그림들이다.
이형우 복지여성건각국장은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학대받는 아동이 없는지 살펴 주시고 발견할 경우 112에 적극 신고해 달라”라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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